이용후기
- 7월9~10일 펜션후기 ^^
펜션지기2012-07-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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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남자친구와 회사 끝나고 간다고 7시 넘어서 부산에서 출발해서 9시쯤 공곶이 가는 길 펜션에 도착 했는데..
>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그 늦은 시간에도 바베큐 먹을수 있도록 준비도 빠르게 해주셨습니다 ^^
> 사실 여러군데 전화해봤지만 그 늦은시간에 간다고 하니 된다고는 했으나.. 좀 말끝을 흐리고.. 귀찮아하는 듯 하는 펜션도 있었는데
> 공곶이 가는 길 펜션은 사전에 전화했을때부터 시원시원한 대답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결정했습니다..ㅎㅎ
> 그리고 사장님의 센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.
> 저희가 사간 소주가 안시원해서 냉장고에 보관좀 해도 될까요? 하니
> 매점에 있는 시원한 소주로 바꿔주셨구요..그래서 저희는 사장님 덕분에 시~원한 소주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.
> 사장님과 대화도 했는데 대화 하면 할 수록 정말 닮고 싶어졌습니다.
> 마음씨는 물론이고 사업도 교육도 모든 면에서 똑부러지시고 부럽습니다.
> 공곶이 가는 길 펜션 사장님 너무 멋진 분이십니다!!! 짝짝짝!! *^^*
> 숯불에 고기 구워 먹으면서 인생 공부하고 왔습니다 .
> 남친이랑 저랑 더 열심히 살자고 약속하고 다짐하고 왔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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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갑작스럽게 간 여행이였지만 펜션앞에 바다가 있어서 진짜 가슴이 펑 트였습니다 ~스트레스도 풀리고~
> 그리고 제가 동물을 무서워 하는데 특히 고양이를 무서워 하는데 펜션에 있는 강아지 하양이라고..
> 그 강아지가 바베큐장 근처에 고양이가 오면 쫓아주고 참 기특하더라고요.. ㅎㅎ 저희가 답례로 소세지도 꾸워서 줬습니다.
> 고양이는 말고 하양이만ㅋㅋ..ㅋ
> 아무튼 너무 재미있는 추억 만들고 왔습니당 ^^
> 후기 쓰다보니 다시가고싶네요.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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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나 소정씨
방가워요^^
덕분에 저도 좋은시간보낸거알죠?
고기 구워먹으며 얘기할땐
손님이 아니라 저도 일행이 된듯한
친구들과 펜션으로 여행하는기분이었어요 ㅎㅎ
잠시 인사만할랬는데
소정씨랑 남친 두분께서 너무 즐거워하시길래,
저도그만 일행이되어서
즐거운 시간보낸거같애요
사장님
저희 돌아가서요,,여행후기 꼭 쓸게요,,하던모습 선~~~하네요
한여름 지나고 시원할때 한번오세요
그땐 특별할인해드릴게요 ㅋㅋ
두분 모습 너무 좋아보여서 부러웠어요
항상 건강하시구요,
남친이랑 좋은 모습으로 또 보고싶네요,,
감사합니당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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